[팟캐스트] 김다영의 똑똑한 여행 트렌드 3회
매일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업계의 트렌드 속에는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것에 열광하는지, 어디에 돈을 쓰는지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대중문화와 IT, 경제 분야의 트렌드를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보고, 스마트한 여행의 기술도 함께 알려드리는 방송, '김다영의 똑똑한 여행 트렌드' 10월 두 번째 주 소식입니다.
1. 스카이스캐너의 리브랜딩, 무슨 의미일까?
지난 주 방송을 준비하던 중에, 평소 구독하던 스카이스캐너의 뉴스레터가 왔습니다. "스카이스캐너의 새로운 모습이 완성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인데요. 스카이스캐너가 브랜드를 리뉴얼하면서 서체, 아이콘, 로고, 사진, 일러스트와 같은 비주얼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내용으로는 큰 뉴스거리가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지난 주 방송에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여행업계 뉴스 '스키프트'가 스카이스캐너의 리브랜딩에는 새로운 목적이 있다고 10월 2일 보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팟캐스트 '김다영의 똑똑한 여행 트렌드'에서 계속 들어보세요. 방송 바로 가기 팟티 오디오클립 아이튠즈
2. 위워크 창업자가 투자한, 디지털 노마드 여행 플랫폼 '셀리나'
첫 방송에서 에어비앤비의 내년 상장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최근 공유 경제 관련 회사들은 수익성이 좋지 않다보니 미국 주식시장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버와 리프트의 주가하락은 물론 위워크는 9월 30일에 상장 철회 소식을 밝혔습니다. 이 여파로 자기 전용기에서 대마초 의혹이 있었던 위워크의 공동 창업자 애덤 뉴먼은 CEO에서 물러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애덤 뉴먼이 깊이 관여하고 있는 숙박 스타트업이 이번주에 해외 여행미디어 쪽에서 크게 다루어지고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셀리나라는 스타트업인데요. 검색해보니 국내에서는 제대로 알려진 적이 없습니다. 셀리나는 한 마디로 보헤미안 성향을 가진 디지털 노마드들의 여행공간 플랫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팟캐스트 '김다영의 똑똑한 여행 트렌드'에서 계속 들어보세요. 방송 바로 가기 팟티 오디오클립 아이튠즈
3. 에어부산의 인천발 국제선 첫 취항지는?
최근 국내 항공사, 특히 저비용 항공사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에어부산이 11월 12일부터 인천에서 국제선을 첫 운항하네요.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최초라는 인천~닝보 노선이 11월 12일, 저가항공사 중 최초로 인천~선전이 11월 13일 운항을 시작합니다. 이 외에도 올해 안에 청두, 세부, 대만 남부 가오슝으로 신규 취항을 한다고 하는데요. 에어부산이 인천에서 새롭게 취항하는 도시 중에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도시는 중국의 선전과 청두입니다. 개인적으로 선전과 청두를 몇 년 전부터 눈여겨 봤던 이유가 호텔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팟캐스트 '김다영의 똑똑한 여행 트렌드'에서 계속 들어보세요. 방송 바로 가기 팟티 오디오클립 아이튠즈
Who is nonie?
국내) 천상 글쓰기보다 말하기가 좋은, 트래블+엔터테이너를 지향하는 여행강사. 기업 및 공공기관, 여행업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여행기술 교육 및 최고의 여행지를 선별해 소개합니다. 강사 소개 홈페이지
해외) 호텔 컬럼니스트, 여행 인플루언서. 매년 60일 이상 전 세계 호텔을 여행하고, 전 세계 여행산업 행사를 취재합니다. 2018년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출간. 인스타그램 @nonie21 페이스북 'nonie의 스마트여행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