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메기트-필립스,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2020
"(……) 어느 날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다가와 그의 내면에서 늑대 두 마리가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 마리는 회색이고 한 마리는 검은색이었죠. 회색은 할아버지가 용감하고, 참을성 있고, 친절한 사람이길 원했습니다. 검은색은 할아버지가 무섭고 잔인하길 원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소년의 마음을 휘저었고, 아이는 며칠 동안 그 이야기를 생각하다 할아버지를 찾았습니다. 아이는 '할아버지, 어떤 늑대가 이길 것 같아요?'하고 물었지요."
(……)
"내가 먹이를 주는 녀석이지."
루이즈 페니, 『아름다운 수수께끼』, 피니스 아프리카에, 2020, 581-582쪽
"뭐? 지금 무례하다고 했어? 윈틀로리언 앵무새를 나한테 가져다줄 땐 예의에 어긋난다는 생각을 안 했어? 400년 전, 지구에 마지막 남은 도도새를 가져다 달라고 했을 땐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 안 했어?"(27-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