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암시와 감사 10 계명
2022년도의 제가
자기 암시 글을 써놓았었던 걸 발견했습니다.
한창 결혼하고 싶은 맘이 드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맘먹고,
투자공부도 열심히 했던 때였는데요.
항목은 이렇습니다.
Bold 체는 현재 어떤 상황인지 체크한 것입니다.
22년
나와 잘 맞고 함께 있으면 행복항 남자랑 결혼한다.
부동산 1채 취득과 10개의 임장보고서를 작성
실제 현 남편을 2022에 만나 2023에 결혼했다.
24년
투자가 성공하여 1억의 수익을 본다
22년 투자한 것은 손실을 보았다. 그 후 추가 투자를 하진 않았고, 24년에 모든 주택을 팔아서 수익을 남겼다. 3억 이상.
26년
투자시작 5년이 되었고, 순자산 10억이 되었다.
노후 빈곤에서 이제 벗어났다.
가정/가족을 더 전적으로 보살필 수 있게 되었다.
30년
순자산 30억을 달성 했다.
경제작자유를 이루었고, 시댁과 친정식구들의 집을 해드렸으며, 생활비도 팍팍드릴 수 있는 위치에 도달했다.
자기 암시의 효과는 참으로 대단합니다.
과거 미혼의 저에게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23년도부터 쓰게 된 감사일기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제 주변에도 퍼지고 있는 시점이었는데요
또 눈에 들어오는 메모가 있더군요.
백만장자 행동지침
p.124
행동하는 것이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당신의 삶에 감사할 일 10가지를 적어 큰소리로 읽어보자. 한 달 동안 아침마다 읽어라.
2022 버전의 감사할 일 중 5개는 개정이 필요합니다. (이미 달성하거나 정리하거나 업그레이드되어)
매일 감사일기 쓰는 게 힘들 것 같은데 긍정적인 기운은 받고 싶고, 감사일기 비스무레라도 새해맞이 시작하고 싶다?
그럼 나만의 감사 10 계명부터 작성해 보시는 것 어떨까요.
지금도 변하지 않은 저의 감사 10 계명 중 다섯 개를 소개하며 글을 마칩니다.
1. 가족이 화목한 편인 것
2. 인생의 찐 친구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
3. 대기업 직장 덕에 돈/투자/여행 등이 가능한 것(현재는 육휴의 복지를 누리는 것도 감사)
4. 내가 건강한 것
5. 경제적 자유에 대한 꿈과 열망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