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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암튼 Jan 06. 2025

글 잘 쓰는 비법

글을 쓰는 쉬운 비법.




이런 게 있는 줄 안다.

한 번도 써보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투자도, 몸만들기도 마찬가지다.

‘힘들고 지루하고 어려운 시간을 반복하며 견디는 것’ 뿐이다.


글을 썼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칭찬을 해두자.

평가하고 점수내 기려 들지 말자.


글 쓰는 계획만 세우다 끝낼 시간에 한 줄이라도 쓰면 된다.


목표, 계획 세우지 말고 당장 매일 할 수 있는 것을 빠르게 생각해 낸 뒤에, 같은 시간에 같은 행동을 해보자.



자이언트 북컨설팅 대표 이은대 님의 무료강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몇 가지 공유해 본다.


1. 문장을 길게 쓰면 무조건 문법이 틀릴 수밖에 없다. 제발 간결하고 쉽게 쓰자.


2. 한글을 예쁘게 쓰고 싶으면 동사를 활용하자.

명사형 문장 - 영어 배울 때 쓰던 습관

그녀의 아름다움이 내 눈에 들어옴 (명사형)

> 오늘 만난 그녀는 예뻤다. (동사활용)

좋은 기분 > 기분이 좋았다(동사활용)


글을 글처럼 참하게 쓰려고 노력하게 되는 데 그것을 하면 안 된다. 글에 겉멋들이지 말자.

(예) 미라클모닝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 늦잠 잤다.


3. 간결, 평범, 군더더기 없는 글.

(예) 이은대 대표는 잘생긴 것 같았다. (X)

= 잘생겼다. (내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건데 -같다 라는 말을 왜 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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