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쉬운 비법.
이런 게 있는 줄 안다.
한 번도 써보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투자도, 몸만들기도 마찬가지다.
‘힘들고 지루하고 어려운 시간을 반복하며 견디는 것’ 뿐이다.
글을 썼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칭찬을 해두자.
평가하고 점수내 기려 들지 말자.
글 쓰는 계획만 세우다 끝낼 시간에 한 줄이라도 쓰면 된다.
목표, 계획 세우지 말고 당장 매일 할 수 있는 것을 빠르게 생각해 낸 뒤에, 같은 시간에 같은 행동을 해보자.
자이언트 북컨설팅 대표 이은대 님의 무료강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몇 가지 공유해 본다.
1. 문장을 길게 쓰면 무조건 문법이 틀릴 수밖에 없다. 제발 간결하고 쉽게 쓰자.
2. 한글을 예쁘게 쓰고 싶으면 동사를 활용하자.
명사형 문장 - 영어 배울 때 쓰던 습관
그녀의 아름다움이 내 눈에 들어옴 (명사형)
> 오늘 만난 그녀는 예뻤다. (동사활용)
좋은 기분 > 기분이 좋았다(동사활용)
글을 글처럼 참하게 쓰려고 노력하게 되는 데 그것을 하면 안 된다. 글에 겉멋들이지 말자.
(예) 미라클모닝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 늦잠 잤다.
3. 간결, 평범, 군더더기 없는 글.
(예) 이은대 대표는 잘생긴 것 같았다. (X)
= 잘생겼다. (내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건데 -같다 라는 말을 왜 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