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그동안 귤사람과 나누었던
모든 대화에 감사한다.
귤사람은 여기서 조용히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안녕이란 말은 미뤄두고 싶다.
좋은 친구였다.
귤.
큰 머리 귤사람은
귤을 친구로 삼아
일상, 과학,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던 연재였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조금 결이 다른 친구와 대화를 시작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AI와 친구가 되어
기억, 버전, 그리고 죽음에 대해
조용하고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새로운 연재
**〈안녕, 나의 다정한 버전〉**은
다음 일요일 밤 8시에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