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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한마디 하련다
인생은 어디에
by
루파고
Jun 10. 2020
평소 보이지 않았던 먼 산들이 보였다.
그렇게 날씨가 좋던 어느 날 원근감이 느껴지는 중첩된 산들이 만들어낸 스카이라인들이
묘한 절경을 이루고 있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
는
데...
문득 내가 가고자 하는 삶은 과연 어떤 삶일까
,
하는 의문이 들었다.
중첩된 산들은 말 그대로 첩첩산중을 이루고 있었는데 내 삶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선 걸까 하는 억지스러운 궁금증이 생긴 거다.
지금 내 삶은 저 산 너머 어디쯤에서 헤매는 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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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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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소설가, 그러다 보니 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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