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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파고 Sep 03. 2020

신작소설 <차도살인>이 표지 문제로 계류 중이다

디자인도 중요하고, 카피도 중요하지!

신작 미스터리 소설 <차도살인> 표지 일부를 내가 디자인해 봤다. 출판사에서 반영해 줄지는 의문이지만... ㅎㅎ

표지 선정 문제로 올스탑 상태가 됐는데 오늘부로 확정 짓고 인쇄 들어갈 것 같다. 어제 인쇄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출판사 대표님과 편집장님 그리고 나의 의견이 서로 달라 조율 중이다. 표지는 독자의 선택권을 쥐고 흔드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어쨌거나 일정상 오늘 인쇄 들어가야 한다는데 최종판은 어떻게 나올라나 모르겠다. 역시 일하면서 글을 쓴다는 건 힘든 일이다.


카피도 내가 새로 써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우여곡절 끝에 내가 만든 표지로 가는 걸로 결정이 났다. 웬걸? ㅠㅠ 이 허접한 표지를...... 걱정이 태산이다.



어쩌면 좋나. 이 글을 쓰는 도중 이미 인쇄 들어갔다. ㅠㅠ

그나저나 책날개에 전작 소설 두 편이 소개되어 나간다. <로드바이크> 1편과 2편.

인쇄되어 나온 책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 반, 걱정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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