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상영 Dec 08. 2023

[창업일지]2023년 창업과정의 회고

성장, 설렘과 걱정 사이...

창업 준비를 시작한 지 10개월이 되었습니다.


성과를 따지면...  

정량적으로 한 것이 별로 없는 것 같고

정성적으로는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성장을 따지면...

팀의 성장은 크지 않지만

개인의 성장은 많이 커진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과 후배 지인들이 묻습니다

"사업은 잘 돼 가나요?"

"아직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상태이네요




# 시작 즈음의 부족했던 마음가짐과 늦은 스타트업 태세 전환

큰 방향성에 대충 그림 그리고 문서 터치 좀 하고

빨리 영업하면서 조금씩 만들면 되겠지 했는데...

그리고 남들 저만큼 하는 거 같은데...

나는 이 정도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회사 소속의 온실의 마음이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 소속에서도 열심히 하는 나라고...
다른 환경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하면 안 되었습니다
백그라운드도 없고...
무엇보다 내재화된 자료조차도 없는 것이 현실인데
같은 방식으로 열심히 하는 건 의미가 없었습니다

※ 물론 초기 영업방식으로 얻은 기업의 확약 메일과 같이 결과물도 있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산거야? 죽은거야?

# 미친 독감의 해 2월~4월, 8월

총 4번의 감에 걸렸습니다.

2월에는 A형 독감

3월에는 B형 독감

4월에는...  알 수 없는 독감

8월에는 코로나

정말...

나을만하면 다시 걸리고...

나을만하면 또 다시 걸리고...


4월에는 연속 3번이 걸리면서!!

프고 힘든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일을 제대로 할 수 없 제 자신에게 너무 짜증 나고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 다른데 이상이 있는 건 아닌가??" 덜컥 겁이나더라구요!!

결핵검사, 폐렴검사를 의사선생님께 요청해보기까지 했는데...

휴~~ 다행히 그런 건 아니었네요

건강은 정말!!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자
무기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특히 적은 인원이 있는 스타트업에에서
아픈 사람이 생기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 할 것 같아요
저는 '1인 = 조직'이다 보니 그냥 마비가 되었습니다
아놔~~ 누워있을 시간 없는데... 왜케 아프지... ㅠㅠ

# 투자와 정부지원에 대한 환상

정부지원에 대한 가망 몇 가지로 시작하게 된 것인데...

시작하고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예창패 떨어지고 나니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잘 못된 결정을 했나 싶기도 한데...

애당초 중개수수료 수익을 확약받은 곳의 마케팅으로

돈을 버는 일을 하고

이를 사업모델로 증명했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인생도 마라톤이고... 사업도 마라톤인자나요
굳이 지금 시점에서 다시 돌아가 선택한다면...
바로 사업활동으로 돈을 먼저 벌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투자자를 설득하기 더 좋은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진작 그렇게 선택 안 한 이유는...

그때는 작은 일에 매몰되면 큰 일을 시도 못 할까 봐였는데

지금에 와서는... 그 작은 일에서 돈을 벌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행히 작은 지원사업에 선정되 프로그램 진행한 결과

제가 만들고 있는 제품과 투자에 대한 지식이 높아지고 관점 좋아습니다.


# 경쟁사 대표와 함께 하자는 제안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0.1%의 희망을 갖고 경쟁사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사업에 대한 확신은 있는데...

시장 보면 머지않아 더 큰 기업이 나타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언제까지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다른 경쟁사 대표님들은 어떤지?

경쟁사 사이트를 보아하니 대표님들 전문 경력이 달라 보였습니다.

그러면... 같은 사업의 방향을 바라보고 있으같이 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역할을 나누고, 사업 성장 속도도 더 빠르면 투자받을 확률도 높아질 테니요.


역시나 돌아오는 답은 No!!

  A: "저는 좀 더 해보겠습니다. 투자는 못 받고 있지만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아요."

  B: "저는 그냥 천천히 하렵니다."

  C: "이 사업이 아직 한국에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건가 싶어서 다른 사업으로 고민 중이에요"

서로가 만들어 온  기득권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서로의 신뢰가 없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 마음은 같습니다.
각자 혼자 끙끙대는 것보다
팀을 이루고 더 빨리 검증하고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 1인 기업의 문제와 해결

저는 못하는게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혼자 다 할 수 있는 것과 혼자 해야 하는 것은 다릅니다.

잘 아는 분야의 업무 영역을 두세 개 하는 것과

혼자 모르는 분야까지 여섯일곱 가지를 다 해야 하는 것 확실하게 차이가 습니다

(아예 투자를 포기하면 또 다른 퍼포먼스가 나왔겠지만요)


일단...

하루에 여러가지 일을 했을 때는

업무의 역활 전환에서 사고의 전환까지 허비되는 시간이 많습니다.

>>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2주 4주 간격으로 업무를 아예 구분해서 나누어 하고 있어요

그래도... 정량적으로 할 것이 너무 많기는 하네요

특히 모르는 분야를 할 때 막히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중간에 끼어드는 업무도 무시 못 하구요

모든 것? 많은 것을 다 해낼 수 있는 나인데...
회사에 있을 때는 이 역량에 대해 좋은 능력이고 성실함이 완성시켜준다고 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혼자 창업 중인 나에게는
차라리...  못 해내는 것이 더 유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아예 생각을 접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못하면 포기하거나 시키거나 했을테니요


첫 부스참가는 정말...

있는 만큼만 나가야지 하면서도

나의 꼼꼼한 성격 무슨 죄라고... 이놈에 성격 때문에...

결국 나의 최약점인... 디자인에까지 손대어야 했습니다;


행사 측에서는

현수막에... 배너에... 이 자료 저 자료...

요구하는 건 왜 그렇게 많은지...

고화질 뽑으랴 내용 채우랴... 발표 연습하랴...

외주 검수하랴... 내가 개발 수정야하는 것도...

로고도 만들고...

...   ...

(이제... 곧...  유튜브도 찍게 될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어!! 이건 좋은건가?^^)


이것도 지나가는 시련이겠지요?
더 중요한 일 해야 하는데...
할 건  많고... 힘들고...

그래도 좋은 점이 쌓여가고 있다는걸 발견했어요
다음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가 하나씩 쌓여간다는 거였어요

그다음 행사부터는...
준비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더욱 호소력있는 메시징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기존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죠
저에게도 이런 자산들이 쌓이고 있다는 것!!
한 동안 매 주 한 번씩 행사를 치뤄보니...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여유가 조금씩 생기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 IR활동과 개선 방법

한 번의 부스행사

한 번의 창업경진대회

세 번의 IR발표

14개 기관

21명 심사위원님들

수~ 차례의 네트워킹 활동


투자자들을 만나기 시작하다 보니...

어느 순간...

IR현장에서 발생하는 일들과 반응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극초기 창업팀이 MVP를 만들고 PMF를 찾는 것처럼

IR활동을 위해 IR덱을 만들고 발표하고 질문과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PIF(투자자의 적합성)을 찾아가는 것 같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이런 단어는 못 본 거 같지만...)


처음에는 하나의 피드백에 큰 고민이 많았고 '대체 왜 저런 이야기를 할까?' 궁금했어요.


고객 검증을 하는 것과 같이
투자자의 질문도 나의 MVP를 반영하는 검증이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기록하기 위해 녹음을 합니다
행사 후 돌아와서 다시 듣기를 하며 복기를 수차례 합니다.
나의 발표는 어땠는지? 어떤 질문이 나왔는지?
나는 제대로 의도에 맞는 답을 했는지?
왜 저런 질문을 했을까?
그러면 나는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까?
잘 된 내용은 무엇이 있는지?

부정적 질문, 궁금하신 질문, 긍정적 견해를 구분하고, 각 장표와 연결된 내용을 Notion에 정리하고,
IR의 내용과 표현 방법을 바꾸고, 추가하며, 과감히 삭제할 건 삭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피드백중에서 버릴 건 버리는 것도 있어요.

 - 다시 생각해도 내 생각이 맞다고 생각되는 것도 있고, 현재 단계에 맞지 않다거나 하는 등

 - 그래도 버리기 전 몇 번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번째가 되니

이제 제가 다가가서 이런 질문도 할 수 있었어요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심사위원분들께 여쭤봅니다.

"제가 발표하고 문의 답변한 내용 중에서...
 투자를 하시게 된다면 무슨 내용과 이유이고,
 투자를 안 하신다면 무슨 내용과 이유에서인지 하나만 알려주시겠어요?"라고


킹고스프링, 한양기술지주, SJ투자파트너스, KT인베스트먼트, 코맥스, 한양대학교, 코맥스벤처러스, 탭엔젤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인포뱅크, 티앤이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엔슬파트너스, 와우파트너스

부족한 부분을 자각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좋은 질문과 공감 등으로
저를 다시 되돌아볼 수 있게 해 주셔서...
더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뵈면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는 영업을 다니며

1명 : 10명으로도 발표하고

10명의 질문을 다 받아내고...

계약도 확정 짓고 왔는데!!


!!  왜??

3명, 5명의 투자자분들 앞에서 IR발표는 이렇게 떨리는 걸까요?

염소가 되기도 하고...

갑자기 멘트가 멈추고... 머리가 하얗게 되기도...

녹음한 걸 들어보면 심사위원의 질문에 대한 답에 횡설수설에... 중언부언...

이유는...
내가 그 자리에서 바라는 것이 많고 잘 보이고 싶기 때문이었고
그리고 준비와 연습이 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 과거는 좀 더 자신있게 발표가 가능한 것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 미래에 해야할 것은 조금 불분명하게 원론적인  답변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똑똑하지도 않는데 연습도 안 해서 더 그런것 병세를 악화시켰구요
 - 아! 약간의 핑계로는... 카메라와 장소가 가져다주는 울렁증도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사 매니저님이 말씀하길...
"적어도 20번은 하셔야 합니다."
"먼저 창업하신 대표님들도 다 그 정도는 하셨어요"라는데...
저는 아직 16번 남은 것 같습니다

# 나만의 투자관점의 측정과 개선 방식

어느덧 MVP도 만들고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3회의 데모데이 및 IR과 창업경진대회 1회를 참여하였습니다.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IR발표에서는 수상은 없지만 투자자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기록하고 보완하였습니다.


4월, 예창패 사업계획서 탈락사유: 구체적이지 않음, 가진 자원에 비해 너무 큰 영역에 도전함

8월, VC 멘토링: 투자 준비가 안 되어 있음. 고객이 불분명, 업무와 돈의 흐름이 안 보임

10월, AC 멘토링: 필요 없어 보임. 가진 자원에 비해 너무 큰 영역에 도전함

11월 1주 비즈니스 밋업데이 IR: 필요해 보임. 커스터마이징 어떻게 할 것인지?

11월 2주 창업경진대회: "시장도 안 커 보이고 필요성이 없어 보임!"다른 사람은"분명히 필요한 솔루션임!"

11월 3주 SBA 데모데이 IR: 시장 작지만 커질 것이라 필요해 보임. 체리피커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11월 4주 중랑 데모데이 IR: 좋은데 어떻게 고객을 락인? 트랙픽 높이는 방안?. 경쟁자 어떻게 방어?

https://www.youtube.com/watch?v=qKkjeqAy9E8&t=78s

1분 18초 이후
이제 와서 느끼는 건
8월에 VC가 이야기해 주신 멘트가 억울해서 잊을 수 없었었어요...
"너무 준비가 안 되어있다"는 말!!
들으실 때 잘 안들으신거 같았는데....
이제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관심 없게 발표한거였어요
내가 정말 개뿔도 모르고 시작했게 맞구나!! 그분 말이 맞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참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심사자들도 가지고 있는 백그라운드와 경험에 따라 관점이 정말 다르구나...
 - 누구는 문제다  or  누구는 문제가 아니라 필요없다
 - 누구는 시장이 작다 안된다 or 누구는 곧 시장이 열릴거 같다
이것도 기록하니 데이터가 되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선하니 발전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정말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걸 느끼고...
같은 내용도 어떻게 표현할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투자자들의 피드백과 멘토링을 하나씩 그어나가다 보니...

사업성공 여부를 떠나, 그리고 투자 여부를 떠나

 - 어느덧 첫 수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 그리고 한 투자자분께 IR자료를 요청받기도 하였어요


혼자 수준이 꽤 높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두 명이 되면 더 빨라지겠어. 조금만 더 분발하면 투자받겠지? 했는데... 

무슨 날벼락인가!!

다시 팀 합류가 취소되고, 혼자  원점으로 돌아왔어요.

투자자분께 자료를 보내드리면서 팀원이 이탈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검토는 차후에 해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더 성장하고 연락드리기로 말씀드렸어요.


이후 다음 데모데이 IR에서는
사실 전달을 위해 팀원 빼는 대신
대표자를 강조하였습니다
팀의 리스크를 인정하는 장표와
대표자의 실패와 성공을 살리는 장표를 넣었어요

결과는 의도대로 진행된 것 같습니다.

초기에 심자평에서 들었던... "혼자 하겠냐?", "너무 큰 사업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은 주시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한 심사위원이 말씀주시길

가장 인상적인 장표는

"대표자의 경험과 역량이었다", "대표님께는 너무 신뢰가간다" 이야기에

스스로 남몰래 감격했습니다.



# 그 밖에 어려움

당장 개발까지도 혼자해야하는 어려움도 있다보니

MVP를 만들고 고객검증하고 IR하며

혼자 해내고 있다는건 잘하고 있는거지만...

기대보다 속도를 못내고 많이 만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더 많은 기능목록의 리스트들이... 다른 우선순위에 밀릴수 밖에...

이제 고객이 생기면... 우선순위가 바뀌겠지만요...


다른 어려움은 자금력도 부족하니 외주에도 무시를 받는 것 같다고 여겨집니다.

일부 외주로 진행한 부분에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작업 결과물을 받기도 했고 마음고생도 많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팀이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든 것이 아닐까합니다.

투자자들도 초기에는 팀을 가장 많이 본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 하는 것 같아요.

한 명이 팀에 합류하기로 하였었지만 합류 3일 전 갑작스럽게 합류불가의 답변에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뭐 이쯤 인생을 살아서인지 회사도 지원하고 입사 확정 전 변심하는 경우도 겪다 보니

원망보다는 서로의 의사를 명확히 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통적인 시장의 경직 상태와 문제이지만

플랫폼 투자에 있어 유명한 스타트업들의 실적이 좋지 않다는 거에요. 

매출에 비해 수익이 나지 않는 문제로

플랫폼 신뢰와 투자가 매우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몇몇 투자자분들이 피벗에 대해 의견을 주시더라구요.



# 앞으로

처음보다 수준이 많이 올라온 것 같아 더 기대가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좋게 반응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걸 보면 이 사업은 무조건 하고 싶어요

하지만 해야 할 일이 더 많고 나아갈 길 더 멀기도 하고 자금력도 한계가 있으니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계획이나 학습, 자료 중심보다는 진짜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혼자 그만 키우고 싶습니다. 팀빌딩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는데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교수님들과 컨택중이기도 하구요
꿈과 비전을 만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현실적인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MBA생활]크리테오 방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