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정원 Sep 02. 2022

늘 함께지만 어려운 내 차와 친해지는 쉬운 입문서

나도 이제 내 차가 있으면 좋겠다. 를 마무리하면서..


프로젝트 소개


늘 함께 하지만 어렵기만 한 내 차와 친해지는 쉬운 입문서

'나도 이제 내 차가 있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나도 이제 내 차가 있으면 좋겠다"글을 쓴 저자 이정원입니다. 아래의 글로 기획 동기와 책 내용 그리고 저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기획(집필) 동기 : 

▶ 어릴 때는 평생을 뚜벅이로 사신 부모님 아래서 자가용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회사에 입사하면서 20년이 넘는 시간을 엔진과 자동차 그리고 그걸 만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낀 희로애락들이 제 몸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 사실 일반인들에게 자동차는 익숙하지만 낯선 존재입니다. 집 다음으로 비싸니 예산도 예산이지만 어떤 차를 사는 것이 좋을지 정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비싼 돈 들여서 산 차가 고장이 나거나 하면 당황스럽고 속상합니다. 오래 차를 몰았던 사람들도 최근에 개발된 새로운 기술들이 낯설기만 합니다.


▶ 마흔다섯의 나이에 육아 휴직으로 이십 년 걸어온 길을 잠시 쉬어 가게 되면서 차가 필요하지만 여전히 낯선 사람들을 위한 글을 써 보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회사에 다닌다고 지인들로부터 받았던 여러 질문들에 답을 해 주는 마음으로, 처음 차를 사기 전에 하는 고민부터 어떻게 관리해 주고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자동차 개발자 입장에서 쉽게 풀어 내 보았습니다. 더 나아가 테슬라로부터 시작된 전기차 시대에 대한 입장도 보탰습니다. 


연재를 하면서 자동차와 함께 했던 사람들에 대한 내 감정이 그래도 기쁘고 애정으로 차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백만 뷰 이상 찾아 주신 글을 읽는 독자분들께도 어디를 가든 나와 함께 하는 내 차를 더 잘 이해하고 친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


내용 소개 

▶ 처음 차를 사기로 결심한 사람에게는 고려해야 할 점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고민들을 해결하는데 도움 되기 위해 차를 사기 전에 미리 고려해 봐야 하는 사안들과 각자의 입장에 따라서 어떤 차를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업계 종사자로서 솔직한 조언을 담았습니다.


▶ 차를 사고 나서도 고장 없이 오래 동안 잘 타고 다니기 위해서는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는 방법과 고장이나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다니면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에 대해서도 담아 보았습니다. 


▶ 시대가 변하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들이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하고,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전기차 그중에서도 테슬라에 대한 이야기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미래의 자동차와 이동은 어떻게 변화해 나갈 건지에 대해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 책에 담긴 내용들 *****


- 『내가 어떤 차를 원하는지를 먼저 정해 보자』중에서


- 『믿을 수 있는 카센터를 찾는 노하우』중에서


- 『자율 주행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삶에 가져올 변화들』중에서


- 『테슬라 이야기 2 - 죽음의 계곡을 넘어 모델 S 개발까지』중에서



작가 소개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