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데, 출연하는 배우 남녀 모두 시침실이 덕지덕지 붙은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보는 내내 불편했다. 미완성에서 오는 불쾌보다, 그저 미시감을 위해 망치를 휘두르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리곤 잠에서 깼다.
다행히 꿈이었다.
부끄러움에 잠이 깨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