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의 계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철에는 강아지, 고양이의 피부도 건조해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강아지, 고양이는 사람에 비해 피부의 두께가 얇아 피부질환에 더 걸리기 쉽기 때문에 특별한 피부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고양이의 피부 수분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4가지만 지켜줘도 우리 강아지, 고양이 겨울철 피부 이상무! 꼭 따라 해보세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피부도 건조해지기 쉬워 겨울철에는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마른 수건에 물을 묻혀 건조대에 널어주는 것만으로도 강아지, 고양이는 물론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습도를 유지했는데도 불구하고 강아지, 고양이의 피부가 건조하다면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려동물의 특성상 보습제를 바른 부위를 핥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반려동물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셔야 하는데요~ 요즘에는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보습제들이 많으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성분은 없는지 반드시 성분표를 확인하시고 사용해주세요!
고양이보다 목욕을 자주 하는 강아지의 경우 사실 목욕 자체보다는 말리는 것이 더 중요한데요~ 겨울에 춥다고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으로 털을 말리면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털을 말리는 것보다 방안의 난방을 높이고 미온이나 냉풍으로 털을 말려주셔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에게 신선한 물을 먹게 하는 것은 사시사철 모두 중요하지만 날씨가 건조한 겨울에는 더욱 중요한데요~ 특히 고양이의 경우 스스로 물을 잘 찾지 않기 때문에 수분 부족 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분 부족 현상이 무서운 이유는 피부 건조 현상을 시작으로 몇 년이 지난 후에는 신부전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크다는 것인데요!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식사료와 더불어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습식사료를 급여하고, 깨끗한 물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취향에 맞춰 물그릇을 자주 갈아주거나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용 급수기를 설치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 강아지, 고양이와의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위해 조금 귀찮더라도 겨울철 피부관리법 4가지 꼭! 기억하고 실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