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의 기술 발달이 무섭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기술 스타트업이 출범을 하면, 한국은 시장에서 테스트 하는 과정에서 참여 가능한 소비자 숫자는 어린이를 제외하면 최대 약 4,000만 명 수준입니다.
중국은 차원이 다릅니다. 전체 인구 대비 10%만 잡아도 1억 4천 만명의 소비자가 테스트 단계에서 참여가 가능한 나라입니다.
스타트업 기업이 시범 테스트를 중국 내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언어만 중국어에서 영어로 바꾸면 곧바로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한 나라 입니다.
자국내의 소비자 약 1억 5천 만명에 해외 소비자까지 참여하기 시작하면 고객 수 2억 명을 넘기는 것은 순식간 입니다.
세계의 수 많은 경제 분석가들은 특정 국가가 해외 수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내수만으로도) 경제가 돌아가는 인구의 기준을 1억 명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 기준의 14배가 넘는 인구를 가지고 있기에 세계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든 상관없이 중국이라는 국가 자체가 거대한 경제 시스템인 셈입니다. 미국이 관세 등 별의별 수단으로 중국을 견제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재래식) 언론과 이들이 쏟아내는 비우호적인 중국 뉴스를 접하는 한국인들은 중국 기업들의 기술 수준을 정밀하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중국이 우리에게 뒤쳐진 기술은 반도체 기술과 반도체를 설계하는 고급 기술 인력 뿐인라 생각합니다.
이 외에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항공과 우주공학 기술, 기계공학, 생명공학, 양자 컴퓨팅, 대용량 서버와 제어 기술, 태양광과 풍력발전, 5G 통신 기술과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첨단 기술 영역에서 오늘날의 중국은 한국보다 우월하거나 대등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의 로봇 산업과 배터리 기술이 어디까지 도달했는 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료 출처는 중국이 올해(2026년) 확정한 제 1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China's 15th Five-Year Plan: AI, robots and battery innovation) 중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배터리 혁신 부문을 다루고 있는 중국 언론사 CGTN의 방송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하단에 첨부하는 영상은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이 산업 전반과 혁신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기업인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 컴퓨터와 뇌 신경을 연결하고 있는 회사인 브레인코(BrainCo),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CATL 등 중국의 기술 리더들과 나눈 대담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휴머노이드 로봇과 AI의 결합 (왕싱싱 Wang Xing Xing, 유니트리 로보틱스 CEO) 인터뷰 내용 입니다.
중국은 앞으로 일상의 삶 속에서 인공지능이 실제로 작동하는 세상을 추구합니다. AI의 실체화로 표현됩니다. 로봇은 AI를 현실 세계에서 구현하는 핵심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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