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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조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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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륜 Jul 24. 2023

헤엄치는 고양이

고양이처럼 널브러져 있고 싶다가도, 그럼 뭔 재미로 살까나 싶다. 지금은 밀물처럼 일이 밀려드는 것뿐. 오지 말래도 썰물의 시간은 언젠가. 중요한 건 바다라는 사실. 그리고 그 바다를 느낄 몸이 나에게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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