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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권필 Jun 09. 2023

소스 코드(Source Code)

2011


2011, 12+, 93분

던칸 존스

제이크 질렌할, 미셸 모나한





열차 폭발 사건이 발생하는 테러가 발생하자, 미정부는 소스 코드 프로그램을 이용해 테러 용의자를 알아내기 위해 콜터 대위를 차출한다. 콜터는 테러로 희생된 사람의 뇌에 접속하여 열차가 폭발하기 8분 전으로 돌아간다. 그는 희생자의 뇌 속에서 테러 용의자를 찾기 시작하는데 그 과정에서 소스 코드에 감추어진 진실이 드러난다.





영화는 양자 물리학의 다중세계이론(평행 우주)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래서 이를 활용한 테러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설정이 신선했다. 영화를 보면서 범죄 예방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생각이 났고, 동일한 상황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생각났다.





과거를 바꿔 현재를 바꾸려는 생각은 예전부터 존재했다. 그래서 타임머신이라는 기계를 만들었고 평행 우주를 설정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미 벌어진 일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 지금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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