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첫 작품인 '기준이 바뀐 순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분명한 기준이 필요하구나를 처음으로 깨닫고 쓴 글입니다
퇴고도 거의 하지 않고 맞춤법 검사 정도만 하면서 거칠게 쓰다 보니 읽으시면서 불편하기도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작품을 쓴 직후에 '내가 멈춘 순간들'을 연재하였습니다.
기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내가 속도에 떠밀려 가고 있다는 것을 이어서 깨달으면서 의도적인 멈춤을 관찰하고 생활에 녹여보고자 시도한 글입니다
세 번째는 '도약'이라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Chat GPT와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최대한 설명을 하지 않고 독자들의 자유로운 상상을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만든 작품이라 더 재미는 없으셨을 것 같네요
이런 것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가 '일상의 소소한 발견'을 쓰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하지만 의미 있게 재해석된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생각나면 하나씩 계속 써볼 계획입니다
앞의 모든 글은 사실 저 스스로를 다시 발견한 것을 기록해 두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많이 투박합니다
다섯 번째 글인 '돛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앞의 작품들을 쓰면서 내 삶에서의 굵직한 순간들이 있었고 지금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한 달 이내에 작품은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연재는 한 주 쉬고
좀 더 고민하고 다듬어서 설 연휴부터 새 작품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멤버십 신청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저 글을 쓰면서 스스로를 정리하는 자리인 동시에 어느 한 분께라도 한 문장만 남을 수 있다면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내어서 서툴고 멋없는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