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책마을 북하우스
기차를 타고 가는 지방 출장은 맘이 가볍다.
운전의 부담도, 교통체증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그러한 것이다.
사실 우석대가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몰랐고 전주도, 익산도 아니고
삼례라고 하길래 어디 정말 시골인가 보다 했다.
삼례역에 내려 우석대로 걸어가는 동안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성당 등을 지나쳤는데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내려 온 목적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전북 지역예선을 얼른 둘러보고 커피 한잔 하러 다시 나왔다.
시간이 많지 않아 얼핏 둘러봐도 매력이 철철 넘친다.
최종적으로 커피를 마시기로 결정한 삼례책마을 북하우스는 특이하게 책장속의 책이 전부 ‘헌책’이다.
본래 서울 창덕궁 앞 고서점 호산방과 영월 책박물관이 이곳으로 통합이전했다고 한다.
책장 사이로 독서공간이 있고 고서 전시공간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헌책방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커피 한잔 주문하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아이폰 6로 찍은 사진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