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體感)

흑백의 일상 I 계묘년 8월 마지막 이야기

by 노완동

추종(追從)


그냥 얌전히 있는 걸 기대하는 건 무리이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장을 본다.

사람들이 비교적 적은 시간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민폐를 끼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졸졸 쫓아다닌다.


흑백의 일상 2012일 차


D. 2023.08.28(월)

L. 홈플러스 동수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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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배(按排)


간단하게 먹기로 했지만

나름 영양소별로 안배는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문제는 양이지.


흑백의 일상 2013일 차


D. 2023.08.29(화)

L. 수원 매교동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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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本店)


시스템의 발달로 굳이 본점에 가지 않더라도 거의 똑같은 맛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오리지널을 맛본다는 감성까지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 거 같다.


흑백의 일상 2014일 차


D. 2023.08.30(수)

L. 보영만두 성대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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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體感)


슈퍼 블루문과 지구 사이 거리는 약 357,341㎞로 평균 거리인 384,400㎞보다 약 27,000㎞나 가깝다.

야밤에 수원천을 달리는 중에도 도심의 가로등 불빛을 뚫고 유유히 떠 있었다.

객관적인 숫자는 매우 중요하지만 체감될 때 사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흑백의 일상 2015일차


D. 2023.08.31(목)

L. 수원천 화홍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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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