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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未練)

사진 한 장, 짧은 단상

by 노완동

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걸어서 다녀오는 편이 나을 거 같아서 출발.

갈 필요 없는 길에 눈길이 멈춘다.


가보지 못한 길은 언제나 더 멋있게 보이고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막상 가보면 별 게 없더라도.


D, 2024.03.20(수)

L. 일산문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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