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재촉

사진 한 장, 짧은 단상 I 연강 15기 1진 20주년 기념답사

by 노완동

대합실에 복작복작 모여 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플랫폼으로 쏟아진다.

어차피 출발 시간 전에는 떠나지 않는 열차를 향해 발걸음이 빨라진다.

등급은 각각 다르겠지만 어쨌거나 내 자리가 확실히 정해져 있긴 하니까.


D. 2024.07.31(수)

L. 북경 북역 (北京北站)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