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도장 - 아트라떼

by NoZam

90년대 초중반, 나는 대학 편입을 했다.

디자인 분야로 전공을 바꾸느라 화실 다니며 2년 공부를 했다.

당시 함께 화실 다니며 그림을 그리다가 친해져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들이 몇 명 있다.


얼마 전, 그들 중 한 명에게서 부탁을 받았다.

"오빠, 나 예쁘게 도장 하나 새겨줘."

이름 도장이 아니라 캘리그래피 작품에 찍을 도장이고, 문구는 <아트라떼>라고 했다.

갖고 있는 돌들을 사진 찍어 보냈고 그 중에서 고른 돌로 작업을 했다.


잡돌(?)이라며 싸게 샀던 거라,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다.

20151208_211001.jpg 앞면 - 아트라떼
20151208_211011.jpg 오른쪽 - 주인이름< 김수현>
20151208_211019.jpg 뒷면-날짜
20151208_211028.jpg
20151208_210950.jpg
20151209_012357.jpg

도장면은 이렇게 새겼고, 종이에 찍은 모습은 이렇다.

20151208_210923.jpg 일종의 보증서(?) ㅎㅎ


KakaoTalk_20151210_232129939.jpg 작품에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어쨌든 마음에 든다고 하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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