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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옐로마크 Jan 29. 2016

이번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

한눈에 봅시다-

갑질당한 소상공인 '울화통' 풀어드립니다요.

출처: 중소기업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상담소가 문을 연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기업·가맹본부 등의 불공정거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피해상담소 ‘소상공인 울화통!’을 전국 59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개설한다. 상담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된다.

소상공인은 거래관계의 공정성을 판단할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상대적 약자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불공정 거래 사실을 공개하거나 스스로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소상공인 울화통에서는 불공정 거래에 관한 정보를 유형별로 분석해 피해예방교육, 전문가 상담, 피해구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상담이나 분쟁해결에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가까운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588-5302)로 신청할 수 있다.

출처: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 법률•세무•경영 자문, 무료로 해드립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법률·세무 등 각종 경영자문을 무료로 지원한다. 경영지원단은 중기중앙회 중앙본부와 13개 지역본부별로 법률, 세무, 지식재산, 노무, 회계 분야의 전문가 187명으로 구성됐다.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상담, 자문, 서식작성 지원 방식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상담은 무료이며 방문이나 전화상담은 격주, 사이버 상담은 수시로 받을 수 있다.


기술개발, 장비 걱정 이제 No! 정부에서 빌려줘요


중소기업청이 ‘2016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18일부터 접수해 총 187억원을 지원한다.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장비·소프트웨어를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됐다.

중소기업은 200여개 대학·연구기관에서 보유한 2만여대의 연구장비·소프트웨어를 기존 장비사용료의 60~70% 수준에서 3000~5000만원 한도로 지원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정부출연 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우수한 첨단·고사양 연구 장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구장비 사용기한도 다음해 2월까지 연장된다.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업으로 승인을 받으면 바우처(쿠폰)를 구매한 후 연구장비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대학, 연구기관의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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