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물숨
중력에 당겨진 일상
시선이 자꾸 땅으로 휜다
고개 들으려 안간힘을 써볼수록사시가 되는 눈빛
호흡은 물숨에 다가가는데
마음의 파도는 언제 고삐가 잡히려나*물숨: 바다속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들이 숨을 참는데 있어서 넘어서는 안될 그 경계.
인문과 경제 분야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것을 즐깁니다. 사진과 시를 융합한 '디카시'를 쓰고 있습니다. 에세이 책을 집필하는 데 도전하려고 합니다. 공감의 결을 나눴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