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현장에서 들려주는 교통사고 이야기 34.
"교통사고 후 치료를 받고 있는데,
보험사에서 치료 연장을 거부했어요.
아직 통증이 남아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통사고 후 일정 기간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가 치료 연장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아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방 치료 연장 신청 방법과 보험사 거부에 대한 대응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보험으로 적용받을 수 있는 한방 치료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침 치료: 통증 완화 및 신경 안정
✔ 약침 치료: 염증 억제 및 조직 재생 촉진
✔ 추나요법: 틀어진 척추와 관절 정렬 교정
✔ 한약 치료: 어혈 제거 및 기혈 순환 촉진
✅ 자동차보험으로 한방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 기간은 환자의 증상과 의학적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험사가 보장하는 치료 기간이 끝나갈 때,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다음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1️⃣ 치료 연장 가능 기간 및 기준
사고 후 3주까지: 매일 치료 가능
3주~11주까지: 주 3회 치료 가능
11주 이후~6개월까지: 주 2회 치료 가능
추가 치료 필요시: 의료진 소견을 바탕으로 치료 연장 신청 가능
� 2️⃣ 치료 연장 신청 절차
✔ 한의사의 소견서 및 추가 진단 필요
✔ 보험사에 제출할 치료 경과 기록 확보
✔ 보험 담당자와 상담 후 연장 신청 진행
보험사에서는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는 이유로 연장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보험사에서 치료 연장을 거부할 때 대응 방법
✔ 1️⃣ 보험사에 공식적인 이의 제기
보험사에 치료 연장 거부 사유 요청
치료 필요성을 증명하는 의료 소견서 제출
✔ 2️⃣ 금융감독원에 민원 접수
보험사가 부당하게 치료 연장을 거부할 경우 금융감독원에 민원 제기 가능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
✔ 3️⃣ 자동차보험 분쟁조정위원회 이용
보험사와 환자 간 의견 차이가 클 경우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해결 가능
위원회에서 보험사의 부당한 거부 여부를 판별
✔ 4️⃣ 손해사정인을 통해 법적 검토
손해사정인을 통해 보험사의 보상 범위를 다시 검토
Q1. 보험사에서 치료 연장 신청을 계속 거부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한의사의 진단서 및 치료 경과 기록을 확보하고,
금융감독원 또는 자동차보험 분쟁조정위원회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세요.
Q2. 치료를 연장하지 않고 합의하는 게 나을까요?
✅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면, 보험사와 조기 합의를 진행하면 불리할 수 있습니다.
합의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Q3. 자동차보험으로 한약 치료도 받을 수 있나요?
✅ 네, 자동차보험에서 한약 치료는 7일 단위로 최대 3주 (골절 환자는 4주)까지 적용됩니다.
� 자동차보험을 활용한 한방 치료는 환자의 권리입니다.
치료 연장이 필요할 경우 한의사의 소견서를 준비하고, 보험사와 협의하며,
필요시 금융감독원이나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정당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초기 치료가 끝나더라도, 여전히 통증이 남아 있다면 절대 서두르지 말고,
충분한 치료를 받고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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