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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대입상담센터, 3일부터 2주간 수시모집 특별상담


[교육전문지 뉴트리션] 오는 10일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대입 지원을 돕기 위해 24시까지 진행하는 특별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2주 간 '특별 상담주간' 으로 지정해 전화상담(09:00 ~ 24:00) 및 온라인상담(연중 24시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대해 대교협 관계자는 "이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상담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 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입상담센터는 10년 이상의 대입상담 경험이 있는 진학부장,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현직 교사 375명으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진로진학, 대입전형(학생부종합전형 포함), 대학별고사 등 대입 관련 내용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실제 대입상담센터는 2017년 기준 총 51,000여 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개발한 대입상담프로그램에는 전국 협력 고등학교로부터 수합한 120만건의 합격 및 불합격 사례와 더불어 대학으로부터 제공받은 전년도 입시결과가 탑재되어 있으며, 대입상담교사단 및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돼 대입 상담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수험생들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의 학습진단을 통해 산출된 대학별 점수와 대학이 제공한 전년도 입시결과를 비교해 스스로 대입 설계를 한 후 전화 및 온라인상담을 진행하면 더욱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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