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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정 Jul 16. 2018

트램에서, 장국영의 마리아 엘리나를 떠올리다


느릿느릿 달리는 트램 위에서

장국영이 엉덩이 춤을 췄던 ‘마리아 엘레나’ 노랫소리를 떠올린다.


아직도 이 도시는

그 시절 낭만을 기억한다고 믿으면서.



그동안 브런치에 올렸던 글들이

책으로 엮여져 나올 예정입니다.


애정어린 댓글들, 감사히 기억하고 있어요.

보답할게요.


< 야간비행 夜间飞行 - 홍콩을 날다 > 커밍-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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