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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그림일기
"너 이제 지혜반 제일 큰 언니인데, 그렇게 스스로 밥 안 먹으면 친구들이 뭐라 하겠니? 아직도 엄마가 먹여주는구나 하고 놀리지 않겠어?" 하자,
"괜찮아. 유치원에서는 스스로 먹으니까 친구들은 몰라"
하고 똑 부러지게 말하며 입을 앙- 벌린다.
그림육아일기, 육아드로잉, 울림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