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며, 사랑하는 것들이 늘었습니다

육아하며, 사랑하는 걸 배우는 중입니다

by 오잘맘

육아는 사랑을 배우는 과정이자,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길이었습니다.


아기를 키우며 함께 배우는 중입니다


아이를 가지기 전,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가 얼마나 귀한지

마음 깊이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품고, 낳고, 돌보며

한 생명이 세상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엄마가 늘 말하던

“모든 걸 줘도 아깝지 않은 존재”라는 말이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와닿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아기와 함께 자라는 중입니다


지하철에서 스치는 어르신,

동네를 걷는 아저씨, 아주머니,

그 모두가 누군가의 소중한 아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존재가 삶을 바꾸기도 합니다


아기를 키운 지 2년,

저는 지나온 시간을 사랑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제가 더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책으로도, 누군가의 조언으로도 배울 수 있지만

육아는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삶의 공부 같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서툴고, 자주 지치지만

그 안에서 매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발견하며

저는 오늘도 아기와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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