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Youth Initiative Program
오늘 아침, 나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나의 귤피 안에 담긴 가장 상쾌하고 달콤함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yip의 사람들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yip의 선생님과 ot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아침밥을 친구들과 함께 먹은 후, 오늘은 더 진중한 인도의 인턴쉽 준비가 이루어졌다. 오늘 하게 되는 것은 인도 1년 비자 신청 방법이다. 우리는 이것을 신청한 다음, 최종적으로 나온 서류를 학교 yip 이메일로 보내야 했다. hive란 학교 장소에서는 모든 사람이 wifi를 사용하면, wifi가 자주 느려져서 우리는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만 했다. 나의 신청이 더디게 느려져서 한국인 두원씨가 신청 방법을 도와주셨다.
ami 선생님은 우리에게 아주 구체적으로 어떤 날짜와 어떤 방법을 통해 신청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인도 비자는 5-6만원 정도의 금액과 여권 그리고 얼굴 사진이 필요하다.
비자의 체크 라인에는 e-tourist vis(for 1 year)를 체크했다. 인도에서 어떤 나날이 있을지 잘 가늠되지 않는다. 인도를 이미 다녀온 나의 주변인들의 혼란스러운 말들, 청결에 대한 조언, 먼지에 대한 조언, 도마뱀과 말라리아에 대한 조언, 여성에 대한 조언들도 떠올랐다. 인도는 정말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둘 중 하나라는 말도 떠올랐다. 비자를 신청하며 수많은 걱정이 안개처럼 심연 위에서 떠오르고 가라앉기를 반복했다.
첫번째 신청이 시간과 wifi의 문제로 신청이 되지 않아서, 다시 순서와 방법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이곳의 wifi가 느려도 알람은 꼭 오는데, 오늘은 여러 덴마크의 소식이 들려왔다. 아직도 덴마크의 공기가 나에게 담겨 있다. 덴마크 한인회에서는 8월 15일 광복절 행사를 진행했다는 문자가 왔다. 덴마크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는, 옷을 boozt(let)에서 구매하면 좋다는 문자도 왔다. 신한쏠(~)에서 여행자 보험을 신청하면 2달에 10000원 정도만 한다는 이야기도 전해 왔다. 덴마크의 danke bank의 온라인 계좌의 개설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는 정보도 들었다. 덴마크에서 전에 내가 사용하던 lunar 앱도 개설하기에는 편했던 기억이 난다. lunar 앱을 다시 이용할 필요성을 느낀다. 덴마크와 스웨덴은 대부분의 모두 온라인화되어서, 현금을 사용하거나 만져본 적이 없다.
나는 친구들과 비자 신청을 지속하다 너무 지루해지고, 남루한 느낌이 들어서 일기장에 나의 글과 귀여운 그림을 그렸다.
"바닥은 회색으로 이루어졌고, 사랑스러운 것들은 페인트 밑에 있기로 작정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머물고도 숲을 기억하는 사람으로 커나갈 수 있었다. 가을빛 옹이가 담긴 나무 의자는 시계추처럼 삐걱거리다 숨 쉬는 것이 닿지 않으면 잠시 멈추었다. 힘들어하는 걸지도 몰라. 부서지는 것은 예외없이 누구에게 찾아오니까. 누군가 차가운 입김으로 속삭였다. 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하고 있다는 것은 안도감의 눈송이로 나를 뒤덮여가는 것이라서 그 사실이 나를 빛나게 하곤 했다. 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회에서 하고 있다는 것은 노동세계에 입점해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공부하고 있는 나는 소비자로서 하고 있는 걸까. 보이지 않는 미래를 알길 없는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걸까 생각했다. 노란 하늘은 재앙일 수도, 노을일 수도 있어라고 긍정적이게 생각했다. 그리고 내 미래가 노을처럼 아름다운 것이라고 믿기로 했다. 내 삶을 믿는 것은 나이니까 내 삶은 가꾸어가는 것은 나이니까. 나의 것을 믿기로 했다. 내가 가진 것을 믿기로 했다."
13, sweden, 2025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