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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스만 Jul 19. 2021

상록수


어머 저것 봐.. 어쩜,

저 이는 주름 하나 없네


한동안 안보이던 그 사람,

오랜만에 다시 보니

폭삭 나이 들어 보이더라


낙엽으로 지는 일이야

애당초 피할 수 없다지만,

그래도 내 마음은 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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