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사업일지 일곱째 날

심플한 직장인 부업 정복기

by 실패노트

9월부터는 다시 원점으로!


8월 동안 감사하게 12건 판매되었다. 막판에 체력이 떨어진 것도 있었고 계속 스트레스가 있었다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가 그와 중에 정말 목마른 사람에게 물 한 방울 떨어지는 것처럼 발주가 들어왔기 때문에

8월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판매만 하는 거라면 나는 이렇게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된다. 정말 그렇다.

그런데 이게 사업이라고 이름이 붙는 순간 조금 다른 느낌을 많이 받는다

물론 부업도 맞다. 그러나 사업까지 빌드업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다.


정말 되는 날도 있고 안 되는 날도 있어서 이런 마음을 아내에게 털어놓는 날이면

아내는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안 되는 것 같으면 처음으로 돌아가라고

사실 이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했다.


나는 인정하는 부분도 있었고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인정하는 부분은 가르쳐준 이유가 있다는 것

그리고 인정이 안 되는 부분은 나를 가르쳐주신 선생님한테 모두가 다 그렇게 배웠을 텐데..?

정말 경쟁이 된다는 것인가…? 이런 생각


간간히 팔리던 아이템을 이제 못 판다.

사실 이게 정말 매출을 올려주는 아이템이라고 말도 못 했다.

그냥 목마른 사람에게 정말 물 한 방울 같은 그런 정도였지 이게 사업으로 발전할 아이템은 아니었기에

마음을 비웠다.


상황은 이렇다 대량으로 등록이 되기 때문에 가끔 짝퉁도 올라간다.

솔직하게 8월건이 그런 건이었다. 그런데 9월에 부득이하게 올라간 상품이 또 짝퉁

근데.. 주문이 또 들어왔다.

진짜 솔직하게 이거 팔고 싶었는데 리스크 있는 건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고객님한테 연락하기로 했다. 고객님이 기분이 안 나쁘시도록 말을 잘해야 하는데

그것도 살짝 버겁다.. ㅠㅠ

애초에 안 팔면 될 것을!!

그래서 나는 대량등록으로 부업하는 게 쉽지 않다고 느껴진다. 그냥 잘하는 사람들이 신기할 뿐이다.


어제 의류카테고리로 상품을 올렸다. 이번에는 짝퉁 진짜 거르고 싶어서 이 악물고

금지단어에 브랜드 이름을 다 넣었다. 일일이 다 타이핑해서 넣었다.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겠다는 게 내 마음 아무튼 꾸준히 올려야지라고 생각하며 500개 올렸다.


혼자 하는 일이다 보니 현타가 올 때가 많고

방향성이 흔들릴 때도 많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루틴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대량등록 유튜브 콘텐츠도 이제 다 보기 시작했고

마케팅 관련 유튜브는 꾸준하게 보고 있는 중이다.

책 읽기와 운동을 아직 잘 못하고 있는데

그걸 해야 한다고 느낀다


이지영선생님이 한 장을 읽더라도 맘에 남는 한 문장이 있어야 하고

책을 다 읽었을 때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 문장이 내 노트에 기록될 때 비로소 그 책은 내 것이 된다고 하셨다.

그 한 문장에 밑줄 긋기로 맘을 먹었다.

내가 싸움을 싸우고 있는 것은 실행력이다.

수많은 지식과 정보가 넘치는 이 세상에서 나만의 힘을 기르려고 노력 중이다.

책 한 장 넘기는 거 별거 아닌데 이렇게 어려울 수가..

그리고 대량등록 결괏값이 안 나올 때면 출렁이는 내 마음을 바로잡는 게

그냥 최고의 싸움이다.


상품은 올리고 지우고 반복

책은 한 장이라도 읽고 (하루 기준)

운동은 계단을 타는데 시간과 요일을 늘려야겠다고 판단하고 있다. 해드폰 끼고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타야지

암튼 뭐든 즐겁게 해 보자!!! 파이팅!!! 수요팅!!!

keyword
작가의 이전글8월 30~31일 사업일지 여섯 번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