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튜브의 'AI의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보고
INSIGHT note
‘기록을 통해 경험을 찾고, 경험을 통해 나만의 쓸모를 만들어갑니다’ - 기록의 쓸모
일상에서 영감을 주었던 순간과 경험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노트입니다.
어제 평소 즐겨보던 침튜브에서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의 초대석 콘텐츠를 보게되었는데, 다가오는 AI 시대에 준비하고 고민해야 할 것들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주는 말들이 많아 기록하게 되었다.
AI가 산업의 많은 부분을 대체하게 되면
내가 가진 재주가 다 같은 결과를 향해 나아가며 순위를 매기는 경쟁 사회는 끝이 날 것이다.
내가 유일해질 수 있는 고유함, 진정함으로 승부해 나의 자존을 지켜야 한다.
각자가 받은 재주와 능력이 다르다.
각자의 업을 정의한 다음 나만의 유니크한 부분을 선정해야 한다.
내 본진이 유일하다면 경쟁은 없을 것이다.
경쟁이 없는 일은 무엇일까 ?
그에 대한 해답은 각자가 자신을 분석해보며 알아가야겠지만,
그 답을 알기 위해 모두가 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음을 제시한다.
결국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
계속해서 기록하고, 표현하며 소통해야 하는 이유이다.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고, 누군가는 성장할 것
AI가 대체할 일자리, 대체하지 못할 일자리에 대한 정보는 이미 전부터 많이 봐왔었다.
AI 본인에게 물어보면 뭐라고 답할까? 궁금해 물어본 전지전능한 chatGPT의 답변.
알고있던 내용과 크게 다른 것은 없었으나 브랜드를 만드는 입장에서 AI가 대체할 수 없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까 궁금증이 생겨 몇 번 대화를 하다보니 얻은 답변들은 아래와 같다.
첫째,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들의 개별적인 요구와 선호를 고려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의 경험과 관계를 중시해야 합니다.
둘째, 감정적 연결
고객들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 감정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최근 관심을 두고있는 오롤리데이, 콜린스, 모베러웍스와 같은 브랜드가 떠올랐다.
셋째, 사회적 책임과 가치
브랜드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대표하는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떠올랐다.
휴먼터치가 필요한, 공감할 수 있는 가치와 재미, 감동을 주는 일.
창의력과 상상력을 요하는 일…
아직은 굉장히 추상적이고 어려운 논제이지만
이미 활시위는 당겨졌고, 기술의 진보는 막을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만들어내고 있을까? 또 어떻게 ‘나만의 서사’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이 글을 보신 분들께, 본인만의 고민이나 생각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자유롭게 공유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