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팬츠드렁크―하다[Pantsdrunk-]
① 어디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 가장 편안한 옷차림으로 혼자 술을 마시다.
② 현재의 순간을 온전히 즐기며 몸과 마음을 쉬게 하다.
③ 지금, 가장 트렌디한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다.
핀란드 최대 일간지 <헬싱긴 사노마트>의 문화부 기자인 저자 미스카 란타넨은 핀란드 사람들이 행복한 진짜 이유가 다름 아닌 ‘팬츠드렁크’에 있다고 답합니다. 팬츠드렁크는 편한 옷차림으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핀란드의 문화입니다. 어원은 핀란드어 칼사리캔니(Kalsarikänni)로, 속옷을 뜻하는 ‘칼사리’와 취한 상태를 뜻하는 ‘캔니’의 합성어입니다. 한국의 ‘혼술’과도 닮은 이 생활 방식은 핀란드 사람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매일 밤 그들의 행복을 책임집니다. 출간 직후 <BBC>,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이 휘게와 라곰을 이을 새로운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이라 극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인 『팬츠드렁크』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찾는 열쇠입니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컨텐츠가 코로나19 이전에는 화려하고 누구나 부러워할만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었다면, 이제는 일상 속에서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콘텐츠에 더욱 반응하고 있습니다. 셀럽들의 컨텐츠 또한 마찬가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일상 속에 숨겨진 행복을 찾고, 그것을 나누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출처 : 다산북스, 북트레일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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