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인이 되면 귀인이 온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나에게 귀인은 누구일까?

반대로 나는 누군가에게 귀인일까?

귀인은 사전적 의미로

'사회적 지위가 높고 귀한 사람'이다.

더불어 나를 도와주는 좋은 사람이자

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귀한 사람을 말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가 좋은 사람인지 되돌아보게 된다.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은

언제 느껴도 기분을 좋게 한다.

현자는 타인이 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성경에서는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만큼

나도 남에게 대접하라 했고.

공자께서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방법도

사랑을 받는 방법도

타인에게 있는 게 아니라

나에게 있다 했다.

불교에서는

내가 먼저 베풀며, 겸양의 미덕을 주창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자신이 불완전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겸손이 필요하다고.

그래야 비로소 자신을 긍정하고,

또 비판과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니.*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비결은

역경을 헤쳐나가는 절실한 노력뿐만 아니라

귀한 사람을 만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있다 했으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티븐 코비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을 본떠본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1. 자기 자신에게 진실하고 남에게 진실할 것.
2. 항상 성실할 것.
3. 신뢰를 그 무엇보다 우선으로 할 것.
4. 항상 최선을 다할 것.
5. 날마다 새로운 것을 생각할 것.
6. 좋은 친구를 사귈 것.
7. 끊임없이 자신의 나은 미래를 꿈꿀 것.

귀인을 만날 수도 있고

귀인을 못 만날 수도 있다.

누군가에게 귀인이 될 수도 있고

귀인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살아가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성의를 다하며

친절하게 도움이 되는 존재로 살아가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도.

내 자신에게도.

이왕이면 귀엽게.

귀욤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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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프리존-[덕산 김덕권 칼럼] 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