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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현 Dec 12. 2018

Effective Java3/E - 객체의 생성과 파괴

#05 자원을 직접 명시하지 말고 의존 객체 주입을 사용하라

Effective Java 3/E - 객체의 생성과 소멸


#05 자원을 직접 명시하지 말고 의존 객체 주입을 사용하라


의존 객체 주입,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을 말합니다.

DI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Non DI


예를 들어, 사전(dictionary)을 이용한 맞춤법 검사기(SpellChecker)를 구현한다면, 당연히 사전(dictionary)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나 싱글톤을 이용해서 하나의 dictionary 인스턴스를 가지고 구현할 수 있습니다.


#01 static util class
#02 singleton class


이 코드는 dictionary를 변경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사전이 언어별/버전별/기타 여러 용도로 의해 달라질 수 있기에 수정이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이 dictionary를 교체하는 setDictionary(...) 메서드를 추가해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03 Add setDicitionary method




#02. DI


요구 사항은 두 가지입니다.

// 요구사항
1. SpellChecker 클래스는 여러 dictionary 인스턴스를 지원해야 함.
2.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dictionary 인스턴스를 사용해야 함.


이 두 가지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간단한 패턴이 있습니다.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생성자에 필요한 자원을 넘겨주는 방식입니다.

#04 DI


의존성 주입 (Dependency Injection)이라 불리는, 이 간단한 패턴을 통해 필요한 자원이 몇 개든, 의존 관계가 어떻게든 잘 동작합니다.




이전에 Dagger에서 다뤘지만, 생성자 이외에 다른 DI 구현법들도 있습니다.


생성자 주입 : 필요한 의존성을 모두 포함하는 클래스의 생성자를 만들고 그 생성자를 통해 의존성을 주입.

세터(Setter)를 통한 주입 : 의존성을 입력받는 세터(Setter) 메서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의존성을 주입.

인터페이스(Interface)를 통한 주입 : 의존성을 주입하는 함수를 포함한 인터페이스를 작성하고 이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도록 함으로써 실행 시에 이를 통하여 의존성을 주입.


DI를 통해 클래스의 유연성, 재사용성, 테스트 용이성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Effective Java 3판을 보고 있습니다.

자바 버전이 오른 내용을 다루다 보니, 이전에 봤던 2판과는 조금 차이가 있네요.


3판에서 추가된 내용 위주로 블로그에 정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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