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견 기업에서 PT 교육을 하던 중에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강사님, PT를 잘하려면 키노트나 프레지를 배워야 하나요?"
필자의 대답이 무엇이었을까?
수년 전, 프레지의 줌인-줌아웃 효과를 처음 봤을 때 입이 떡 벌어졌다. "오호~ 이거 물건인걸?"
하지만 몇 달간 프레지를 써본 후 접었다. 아름다운 데코레이션 기능 때문에 키노트도 잠시 관심을 가졌으나 배우지는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두 프로그램 모두 유행할 뻔하다가 현재는 일부 마니아 층에게만 사랑받는 상태가 되었다. 왜 그런 것일까? 신흥 도전자가 상대하기에 파워포인트는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이다.
사실 프레지나 키노트가 멋진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이긴 하다. 그런데 문제는 여전히 수많은 기업과 관공서에서 파워포인트를 '압도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런 추세가 바뀔 것 같지도 않다. 자신이 키노트와 프레지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아무리 잘 만들었다 한들 다른 사람과 호환 및 공유가 안되면 소용이 없다. 따라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두 프로그램을 익히려고 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프레지, 키노트, 파워포인트를 통해 만들어진 슬라이드는 프레젠테이션의 보조 도구일 뿐이다.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은 발표 내용(Contents)이지 슬라이드 자체가 아니다. 이것을 잊으면 안 된다. 보조 도구에 불과한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가장 힘센 파워포인트 하나로 족하다.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아까운 시간만 흘러간다. 파워포인트 하나라도 제대로 배우고 집중하자. 사실 이것만 하기에도 발표를 준비하는 우리 시간은 늘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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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
* e-Book : 발표(PT) 자료를 쉽게 만드는 8단계 접근방법
* e-Book : 슬라이드 초보에서 빠르게 탈출하는 방법
* e-Book : 발표불안에서 벗어나는 스피치와 심리 훈련법
* e-Book : TED에서 배우는 통찰력 있는 프레젠테이션 비밀 6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