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ra를 이용하여 애자일 하게 일하는 법
[코드스테이츠 PMB 11기] 애자일의 12가지 원칙
▲ 애자일 의미 알아보기
지금까지 애자일 하게 일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봤다. 오늘은 현업에서 애자일을 잘 적용하기 위한 애자일의 원칙과 애자일 하게 일을 하기 위한 협업 툴인 Jira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애자일의 12가지 원칙
애자일은 일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이다. 애자일을 잘 적용하여 일하기 위한 12가지 원칙을 한번 살펴보려 한다.
제1원칙.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
제2원칙. 요구사항 변경 수용
제3원칙. 짧은 배포 간격
제4원칙. 함께 일하기
제5원칙. 동기 부여된 팀원들로 프로젝트팀 만들기
제6원칙. 얼굴 보고 대화하기
제7원칙. 동작되는 소프트웨어로 진도 측정
제8원칙. 지속 가능한 개발 속도 유지
제9원칙. 좋은 기술, 설계에 관심
제10원칙. 단순성
제11원칙. 자기 조직화 팀
제12원칙. 정기적으로 효율성 제고
위 원칙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gile Principles(애자일 12가지 원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애자일 법칙들 중 Jira에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원칙들은 무엇이 있을까?
2. Jira에서 애자일 법칙 찾기
제3원칙. 짧은 배포 간격
애자일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짧은 주기(2주에서 2달까지)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를 배포한다. 그래서 Jira에서는 스프린트를 새로 열 때 1주부터 4주까지의 기간 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하여 특별한 경우를 위해서 커스텀으로도 기간을 디테일하게 설정할 수 있다.
제4원칙. 함께 일하기
애자일에서 중요한 것은 한 팀이 함께 일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Jira에서는 팀원을 추가하거나 나의 팀을 설정하는 기능을 통해 프로젝트의 로드맵, 칸반, 백로그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러 명이 사용하는 Jira 예시제7원칙. 동작되는 소프트웨어로 진도 측정
Jira에서는 위 이미지와 같은 여러 종류의 스크럼 보고서 양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대시보드를 통해 해당 스프린트의 남은 기간, 진척상황 등을 보고, 데이터 중심적인 회고를 할 수 있다. 더하여 다음 스프린트에서 개선할 영역들에 대해 더욱 세밀하게 작성할 수 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서 jira를 살펴보려니 이게 맞나...? 싶게 살펴본 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jira를 얼마나 잘 다루냐가 아닌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냐라는 것이다. 결국 툴은 툴일 뿐, 어떤 툴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 조직이나 그 프로젝트가 애자일 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 같다.
참고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