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에 밀려 연말이나 연초에 겨우 하게 되는 건강검진.
점점 건강검진을 할 때마다 두려움이 커져간다.
특히나 수면내시경을 할 때는 좀 더 무서운데, 일단 무서운 서류에 사인부터 해야하기 때문이다.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인을 하라니.. 어쩌라는 것인가! 그렇다고 제 정신에 똥꼬를 공개할 수도 없고.
처음 수면내시경을 하던 날, 그날의 경험.
완차장은 수면중 각성이라는 말을 처음 듣고는, 왠지 잠에 들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 2편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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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사보에 외부필진으로 연재한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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