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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안식년1

by 킵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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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 Gap year.
놀고싶어서 용 쓰느라 시작한 건 맞는데,
그 배경엔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파란만장한 대 서사가 있었으니....

난 안식년이고, 나발이고
퇴사 노래 노래를 했어도
평생 회사 다닐 줄 알았다.

알 수 없이 흐르는 것,
그것을 우리는 인생이라 부른다...

#냄비를나온개구리
#내인생나락가나



냄비를 나온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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