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내가 이기면 누가 승리할까?
평소라면 나 혼자 애를 키웠냐고 따졌을 것이다.
눈물을 글썽거리는 연화 코 바로 앞까지 현대의 삿대질이 닿았다.
아니, 아직 어린애가 당뇨약이 웬 말이야? 네가 많이 처먹고, 애도 많이 처먹였잖아.
연화는 별이를 품어 귀와 눈을 막았다.
의사는 말했다.
아이들은 경구약대신 인슐린 주사를 맞습니다. 바로 낫는 병 아니고, 빨리 낫는 병도 아닙니다. 혈당 체크 꼭 하시고, 인슐린 투여 반드시 해주세요. 별이가 울어도 매일 인슐린을 맞아야 해요. 꾸준하고 정량으로 인슐린 투여가 최선의 치료법이며, 살도 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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