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이르는 5가지 법칙! 기버 따라 해 본 결과?

THE GO GIVER 기버 1

by 오하루


오늘 소개해드릴 마음갈피는 밥 버그, 존 데이비드 만의 저서 THE GO GIVER(기버 1)에서 찾은 5가지 법칙입니다.

'위대하고 엄청난 성공에 이르는 5가지 법칙'인데요.


저는 요즘 '사람들을 돕고 싶은데 어떻게 도와야 하지?',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주어야 하지?'라는 고민을 계속하던 중이었습니다.


THE GO GIVER(기버 1)에서 해답을 찾고 싶어서 읽고 따라 해 보았는데요.

기꺼이 주는 태도 덕분에 서서히 삶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밥 버그, 존 데이비드 만의 저서 THE GO GIVER(기버 1)


책 '기버'는 소설 형식으로 전개되어 주요 인물인 '조'와 '핀다'를 따라가다 보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핀다'는 세계적인 부와 자기 계발의 대부인 밥 프록터를 모델로 설정된 인물입니다.


핀다는 성공하고 싶어 하는 '조'에게 기꺼이 주는 삶의 방식으로 성공한 인물들을 소개해줍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한 인물씩 만나면서 조는 성공의 법칙을 배우게 됩니다.


술술 읽히니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그럼, '위대하고 엄청난 성공에 이르는 5가지 법칙'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 제 경험도 나눠드릴게요!



1. 가치의 법칙
당신의 진정한 가치는
자신이 받는 대가보다 얼마나 많은 가치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첫 번째 법칙은 가치의 법칙입니다.

받은 대가 보다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라는 것인데요.

'성공한 사람들은 남에게 주거나 나누는 일에 집중한다'는 점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돌려받기 위해서 준다가 아니라 주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해요.


그러면 나를 이용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길 수도 있겠는데요.

그런 사람들에게 핀다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은 내가 대접받길 원하는 방식대로 대접하게 되어 있다'고요.

내가 세상을 경쟁의 장으로 여기면 그것을 찾게 되고, 무궁무진한 보물, 협동의 장으로 여기면 그런 상황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가치의 법칙에서는 월요일 점심, 핀다가 조에게 '어네스토'라는 레스토랑 주인을 소개합니다.

어네스토는 짧은 기간에 길거리 핫도그 집에서 레스토랑과 큰 상업용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네스토의 가게가 이렇게 성공한 이유에는 '핫도그 자체가 아니라 핫도그를 파는 사람'에게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고객 경험이 고객이 지불한 대가를 훨씬 넘어선 것이죠.


2. 보상의 법칙
당신의 수입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그 도움이 그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이냐에 따라 결정된다.


두 번째 법칙은 보상의 법칙입니다.

첫 번째 법칙대로 한다고 해서, 수입이 반드시 따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를 결정할 뿐이며, 현재 얼마만큼 얻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법칙은 두 번째 법칙이라고 해요.


여기서 핵심은, 영향력!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가, '얼마나 효과적'이냐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처럼요.


유명인의 말이나 행동이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변화의 계기가 되는 거죠.


화요일, 핀다는 조에게 '니콜'이라는 교육 소프트웨어 회사 경영자를 소개합니다.

니콜은 학교 교사였어요.

분명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실에서 선보이긴 했지만, 영향력이 적었기 때문에 학교 안에서만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기술자와 마케팅을 담당해 줄 학부모와 힘을 합쳐 회사를 창업하고는 '많은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부와 가까워졌지요.


니콜은 이렇게 말합니다.

"더 큰 성공을 원할수록 더 많은 사람에게 봉사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아주 간단해요."


3. 영향력의 법칙
당신의 영향력은 타인의 이익을
얼마나 우선시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세 번째 법칙은 영향력의 법칙입니다.

영향력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책 기버에서는 인맥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인맥은 거래처나 고객을 의미한다기보다 '나의 성공을 보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관심을 쏟는 이들'인데요.

저는 연예인이 떠오르더라고요. 신인 아이돌들의 성공을 위해 팬들이 모든 돈과 시간과 정성을 쏟으니까요.

그렇게 나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마음이 꽉 찬 충만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이 대목에서는 윈-윈 전략의 나오는데, 이 전략은 어느 쪽도 이익을 얻지 못하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알던 것과 달라 좀 충격이었습니다.

기버에서는 '100퍼센트 승리를 거두는 유일한 전략은 100퍼센트 주는 것'이라며 다른 사람의 승리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그것이 타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느냐에 따라 영향력이 결정된다는 세 번째 법칙입니다.


수요일에는 핀다가 조에게 '샘 로젠'이라는 인물을 소개해줍니다.

그는 영업에 급급한 사람이었는데요.

핀다를 만나면서 달라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개인 금융서비스 회사에서도 가장 성공한 지점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되었거든요.

이 지점 수입의 4분의 3 이상을 혼자 한다고 합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그렇게 할 때 내가 필요로 하는 것 또한 얻을 수 있다고 믿으라'라고 합니다.

돈이나 지위가 영향력을 만드는 게 아니라 영향력이 그것들을 만들어내는 거라고요.


저는 얼마 전까지 이렇게 믿었습니다.

나는 베스트셀러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고 코치분야에서 알아주는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생겨야만 영향력이 생긴다고요.


이 책을 읽으며 다른 사람의 이익에 집중하다 보면 영향력이 따라오며, 돈과 지위도 만들어진다는 사고 전환이 생겼습니다.


4. 진실성의 법칙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당신 자신이다.


네 번째 법칙은 진실성의 법칙입니다.

저는 네 번째 법칙이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나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능력은 턱없이 부족하다고만 여겼거든요.


핀다는 목요일 점심에 조를 '데브라'의 강연에 초대합니다.

데브라는 부동산중개사로 성공한 인물로, 일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사별하며, 마흔둘에 갑자기 아이 셋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생계를 위해 자격증도 취득하고 모든 영업 방법론과 클로징 기술까지 모두 섭렵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고 해요.


그러다 핀다의 강연을 듣고 변화되었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팔든 그것이 누구나 다 파는 생활용품이건 부동산이건 혹은 보험증권이건 핫도그이건 간에, 그게 무엇이든 가치를 더함으로써 당신은 우월해질 수 있습니다. 돈이 필요하다면 가치를 더하십시오. 아주 많은 돈이 필요하다면 아주 많은 가치를 더하세요.'


데브라는 말합니다.

영업방법이니, 클로징 기술이니 그런 것을 배제하고 친구처럼 고객을 대하고 첫 계약을 따냈다고요.

데브라는 자신의 경우 가치를 더할 게 자기 자신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짜 필요한 것이었다고요.


이 대목에서도 저는 '아하!' 싶었습니다.

흔치 않은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해야만 성공하는 게 아니라, 같은 물건이어도 '나'라는 가치를 더하면 '내가 줄 수 있는 가치' 많이 더하면 성공한다는 거죠.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 자신을 더하면, 온갖 기술보다 더 귀중한 진실성이 나오니까요.


5. 수용의 법칙
효과적으로 '주는' 비결은
마음을 열고 기꺼이 '받는' 것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법칙은 수용의 법칙입니다.

쉽게 이해가 되면서도, 또 이해하기 어려웠던 법칙이었어요.


특히 '모든 주는 행위는 동시에 받는 행위가 될 때에만 존재할 수 있다'라는 문장이요.


이 부분에서 핀다는 조에게 누군가를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조가 수용의 법칙을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금요일의 손님은 조였던 거죠.

조는 이 법칙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받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다면 그건 곧 타인의 선물을 거절하는 것이고 흐름을 막는 것'이라고요.

어린아이처럼 마음을 열고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받는' 자세는 큰 꿈을 갖고 호기심을 잃지 않고 스스로 신뢰하는 행위로 표현된다고요.


명확하게 이해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마음을 열고 나에게 오는 모든 좋은 것을 받아들여보자고 다짐했습니다.


얻는 것의 비결은 주는 것이며 주는 것의 비결은 기꺼이 받는 것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뭔가 마음 안에서 두근거림이 느껴졌습니다.

Go-Giver(기버)를 행동으로 옮겨보기로 했습니다.


감정을 공부하고, 감정 코칭을 하면서 알게 된 지식과 노하우를 SNS에서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죠.

17장가량의 PDF자료였는데요.

감정을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돕는 '감정찾기표'와 찾은 감정을 통해 '마음의 방향을 알게 하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바쁜 현실에 쫓기며 자신의 감정이 뭔지 모른 채, 막연하게 힘들어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이름만 붙이더라도 감정은 조금씩 옅어집니다.

하루가 정말 가벼워집니다.

정확히 감정을 알고 마음의 방향을 알기 때문에 헤매는 일도 줄어듭니다.


저는 많은 이들이 이 경험을 맛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무료지만 정말 효과를 보도록 고민하고 가치 더하기를 반복했습니다.(가치의 법칙)


제 시간을 쪼개서 3일 동안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다른 일정까지 겹쳐, 잠도 반납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저와 제 시간'이었으니까요. (진실성의 법칙)


그렇게 무료 나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스무 명 정도 신청하려나 했는데, 놀랍게도 300명이 신청했습니다.

무려, 300명이요!

제 계정은 1000명이 조금 넘는 작은 계정이었는데도요.

팔로워는 며칠 만에 200명이 늘었고, 꾸준히 댓글로 소통하는 분들도 생겼습니다. (영향력의 법칙)


'나눔 해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볼 때면, '저도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표현을 할 때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정도 들었습니다.

저는 그들의 감사를 기꺼이 받기로 했습니다. (수용의 법칙)


이렇게 시도해 보니 알 것 같았습니다.

전략이 아니라, 진심으로 살아가는 방식으로서 '주고, 주고, 또 주는 것.'

이 문장의 의미를 말이죠.


그러면서 이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SNS 브랜딩 하는 게 재미가 없었던 이유가 '성공해야 하니까 SNS에서 영향력을 키워야 해!'라는 부담 때문이라는 걸요.

'많은 이들을 도와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영향력을 키우는 거지! 나를 모르면, 누구가 나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겠어?'

이렇게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의 코칭 서비스와 다양한 내면 성장 프로그램들을 기획하면서도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방법은 어떤 것일까'라는 관점으로 바라봤어요.

그러자 아이디어도 생기고, 프로그램 구성을 '도움을 줄 사람'의 입장에서 준비하게 되더라고요.


기버를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많은 걸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아직 보상의 법칙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기버의 법칙들을 실행하다 보면 보상의 법칙도 따라올 거라 믿습니다.



이 5가지 법칙은 비즈니스, 사업에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가까운 가족, 부부, 친구와의 관계에도 해당됩니다.

그러니, 마음이 혼란스러운 분이 계시다면 책 기버를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께 필요한 기버의 법칙을 실천으로 옮겨보시면 좋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아들러의 시선으로 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