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초반, 마침내 우리다운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
매 순간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는 나,
꽃과 커피 그리고 사랑스러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아내.
결혼하고 서로 각자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일하느라 같이 있었던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백수가 되고 나서야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우리다운 삶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잠시 내려놓았던 꿈을 찾아 함께 떠나기로 다음 행선지를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