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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heajmik Apr 13. 2016

산책

조용하게 어디 들어앉아서

커피나 한잔 시켜

책을 착- 펼치니

흙내음 폴폴 나는

풀 샛길을 걷는기분이구나

라고 하지만 책 읽을 시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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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eajm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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