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heajmik Apr 22. 2016

spam

네 소식이 듣고 싶었어

네 목소리가 듣고 싶었어

그래서인지

울리는 전화기의 다른 번호들이

그렇게 미웁고 허탈하다


/


oheajmik

작가의 이전글 friend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