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사진 한 장의 감성]

by 밝을명인 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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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죄와벌의 첫 장을 다시 넘기면서 기존에 보이지 않던 문장이 나를 할퀴듯 쓰라린다. 그것은 '인간은 겁을 먹고 있다는 것. 그건 이미 하나의 공통된 원리이다. 한데 인간은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걸까. 새로운 한 걸음, 새로운 자기 자신의 말을 무엇보다도 무서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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