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의 감성]
깊은 밤 죄와벌의 첫 장을 다시 넘기면서 기존에 보이지 않던 문장이 나를 할퀴듯 쓰라린다. 그것은 '인간은 겁을 먹고 있다는 것. 그건 이미 하나의 공통된 원리이다. 한데 인간은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걸까. 새로운 한 걸음, 새로운 자기 자신의 말을 무엇보다도 무서워 하고 있다.
여행은 일상이라는 평범함 속에 녹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 얻은 사진 속에 생각을 얹어 스스로 느낀 이야기를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