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상처, 흉터. 그런 것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세상의 저변에 깔린 아픔을 겪어본 사람들이 보여주는 이해의 품을 사랑한다는 표현이 옳다. 나쓰메 소세키가 고민거리를 들고 찾아온 어느 여인에게 했다는 말이 떠오른다. 상처가 있어 당신이 참 아름답다고.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디지털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