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시작하면서부터 내가 사고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했다. 무심코 흘린 나의 부주의한 마음과 행동이 다른 이의 생명과 운명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누군가에게 해가 되지 않기 위해 좀 더 사려 깊은 행동을 하게 될 때, 우리는 진짜 어른의 모습에 한 발자국쯤 가까워지는 게 아닐까.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디지털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