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예술의 기본적 습성은 가변성이 아닐까. 생각이 눌러 담긴 글도, 붓으로 그린 유화도, 설치 미술도, 악기나 목소리로 만든 음악도, 몸으로 표현하는 춤이나 연기도, 창작자 본인에게는 고유할 의미와 형태가 시간과 공간, 또 다른 개인과 같은 매개체를 거치는 순간 다변화한다는 생각을 한다. 결국 그 모든 예술의 끝은 무한한 가변성으로 완성됨을 깨닫는다.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데이터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