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적어도 현재까지는 나이 드는 것이 계속 좋다. 십 년 전의 나와 오늘의 나의 중심은 여전히 같은데도 껍질에 나이테가 둘러지고 있다는 이유 하나로 함부로 대해지지 않을 때. 영특하기로 치면 좀 더 어린 내가 지금의 나보다 우위에 있었을 법 한데, 때가 탔다는 이유 하나로 대화의 상대로 인정받을 때. 꾸준하게 나라면 시간은 계속 내 편이다.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데이터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