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장한 외모, 꿀처럼 달콤한 미소, 더할 나위 없이 듣기 좋은 목소리. 한 때는 내게 천사의 전형성이었던 것들이 참 무용하다는 걸 깨닫는다. 진짜 천사는 소매를 걷어붙인 채로 세상의 악과 맞서 싸우느라 누구보다 엄하고 피로한 얼굴을 하고 있더라. 이제 그런 천사의 아름다움을 본다.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디지털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