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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축하해주고 싶은 맘 아세요?

생일이란 그런 거잖아요?

by 유진
해피 김치 치즈 스마일~~~~~~


누군가를 축하한다는 건 퍽 즐거운 일이다. 왜냐면 내가 내 일이 아니더라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다는 느낌 자체가 기분 좋다. 원래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타인을 진심으로 아낄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정말 진심이기도 하다. "당신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맛있는 걸 먹으면 좋겠다! 생일이어서 오는 살짝 '들뜬' 느낌을 오늘 하루 내내 기분 좋게 가져가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샘솟는다. (한국인 인사치레 아니고 진짜!)


친구들이랑 어딘가 놀러 가거나,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어주면 해맑게 웃는 미소가 내 카메라 안에 보인다. (나는 그걸 퍽 잘 담아낸다고 생각한다. 자랑거리 맞는 것 같다. 그죠?) 그래. 너네들은 그렇게 항상 이뻐. 잊지 말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항상 내가 언제든 축하하고 있음을 잊지 말라!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건 당신도 나에게 그만큼의 애정 어린 시선을 준다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감사히 그 시선 속에서 당신을 맘껏 축하할 것이다!





그래서, 근데 누구 생일이냐고요? (^^)






두구두구






두구두구두구





!!!!!!!!!!!!!!!!!!





생일인데, 클래식 추천이 빠질 수 없죠 (^_^)


오예에엥~~~ 곡 설명은 따로 하지 않겠다! 소리로 전하는 마음이니까 :)


생일초 후~~~~~~~~ 연주가님 생일 축하해요 진짜 짱짱짱

https://brunch.co.kr/@ohl3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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